15년5월에 지인의 소개로 아키라드라이버를 사용한지 8년째다.
 그간 헤드가 두번 깨져 유무상 수리를 받았고, 22.8월에 또 깨져 수리를 하려고 하였으나 더이상 수리가 불가능하다 하여 신제품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또다시 헤드가 깨져 6월2일 구입처(고수골프 인천점)에 수리를 의뢰하였다.
 일주일쯤 걸린다는게 12일이 경과되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자 6월14일 본사 A/S센터에 직접 전화를 해봤다. 부품이 없어서 일본에서 부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태연히 말한다. 아니 그러면 미리 전화라도 해줬어야 하지 않냐먼서 이제라도 시타채라도 보내달라니까 시타채가 없다고 한다. 일본에서 부품이 도착하는대로 빠른 시일 내로 보내주겠다 한다. 그런데 오늘도 말이 없다. 오늘이 18일째다. 그동안 나는 드라이버 없이 3번우드로 티샷을 하고 있다. 나의 사연을 들은 플레이어들은 한결같이 그보다 좋은 채가 많고 많은데 요즘 아키라 드라이버 사용하는 사람도 있냐고 핀잔을 준다.
나는 아키라골프 코리아가 얼마 못가 망할 것으로 본다.
 서비스가 엉망이다. 사전에 안내 한번 해주는 법이 없다.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시타채라도 보내주어야 하는데 그런 건 관심이 없다. 맨날 시타채 행사한다는 공고만 내면서 제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지 서비스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요즘 세상에 이런 회사도 있나 할 정도다.
앞으로는 아키라 드라이버를 절대 구입하지 않겠다.
서봉식 (010-3707-3103)